2010     2011     2012

2010 Invitation Artist : Yasumasa Morimura
By Curator Dong-Hyun Kim



Propaganda, <Laugh at the Dictator>_ENG, Inkjet Print,
120×150cm, 2010, Courtesy MEM, © Yasumasa Morimura




Propaganda, <Laugh at the Dictator>_KOR, Inkjet Print, 120×150cm, 2010,
Courtesy MEM, © Yasumasa Morimura


Propaganda, <Laugh at the Dictator>
_JPN, Inkjet Print, 120×150cm, 2010,
Courtesy MEM, © Yasumasa Morimura


M's self-portrait No.72
('as Marilyn in Tokyo Univ., Komaba campus')
355x279mm, Gelatin Silver Print, 1995


M's self-portrait No.14 ('as Audrey Hepburn')
355x279mm, Gelatin Silver Print, 1995


Self-portrait(Actress / After Vivien Leigh)
© Yasumasa Morimura


Self-portrait(Actress / After Marlene Dietrich)
© Yasumasa Morimura

1985년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으로 분장한 사진 작품을 발표한 이후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사진의 소재로 하는 모리무라 야스마사(森村泰昌, Yasumasa Morimura). 그의 작업이 가지는 공통분모는 아이콘적인 이미지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는 한 장의 사진 속에 인종, 민족, 젠더의 문제를 다루며 작가 자신이 역사 속의 부산물인 이미지의 아이콘에 직접 들어감으로써 이미 잘 알려져 인식되어진 이미지에 대해 관객들로 하여금 혼돈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그 이미지 속에 그가 생각하는 상징적인 요소를 소도구로 배치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작품은 오리지널의 카피로서 시작하여 재생산된 그의 이미지가 다시 재해석되어 오리지널로서 소화되어 가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오리지널과 카피가 혼재하며 소비되어 가는 현대를 표현하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

1988년의 베니스비엔날레의 ‘아페르토’ 부문과 1989년에는 전미를 순회한 일본 미술전 <어게인스트 네이처 1980년대의 일본 미술>에 참가하여 각광을 받은 모리무라 야스마사는 2007년 베니스의 갈레리아 디파아짜 산 마르코에서 첫 선을 보인 신작 <20세기에의 레퀘엠>으로 다시 주목을 모아 2010년에서 2011년에 걸쳐 세계 각지와 일본 전국의 미술관에서 순회전이 예정되어 있다.